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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두, 한국기업 새 구매처로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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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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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한국 SAM MI WELDIMG TECHNOLOGY사는 청두(成都) 위빈(裕滨)사의 용접설비 구매의사를 밝히고 당일 오후 청두 위빈사를 방문해 자세한 구매협의를 펼쳤다.
중국 상무부와 한국 산업자원부가 주관하고 쓰촨(四川)성 상무국,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21일 청두에서 열린 한국기업의 중국상품구매 협의회에는 총 120개 중국기업과 25개 한국기업이 참가했다.
쓰촨성 상무청 대외무역처 부처장 가오스화(高司华)는 “한국은 이미 미국, 일본, 동남아 연맹, 유럽연맹과 홍콩지역의 뒤를 이어 중국의 여섯 번째 무역파트너가 됐다. 이번 구매협의회는 주로 철강, 오토바이 및 부품, 알루미늄제품, 고무제품, 용접자재, 전자 등의 분야에서 이뤄지며 충칭(重庆), 우한(武汉) 두 지역에서도 열린다. 쓰촨성은 이미 중국에서 한국기업의 구매가 가장 활발이 이뤄지는 지역이다. 현재 300여 개의 중국기업이 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강철자재 등 80개 분야에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쓰촨성 상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2007년 쓰촨의 한국 수출입 총액은 7억5000만 달러로 동기대비 17.2% 증가했으며 그 중 수출액은 3억500만 달러, 수입액은 4억4000만 달러이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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