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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학자, 다빈치 발명은 중국책 베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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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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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영국역사학자 Gavin Menzies가 2002년 출간한 책 ‘1421 : 중국인이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다’에서 중국인이 이탈리아 탐험가 콜롬버스보다 70년 먼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이 책은 전 세계에서 적어도 10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세계사학계에 거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며칠 전 그가 새로 출간한 책 ‘1434 : 방대한 중국함대가 이탈리아로 가 르네상스의 불을 당겼다’에서는 서방의 르네상스운동은 중국인 덕택으로 돌려야 한다고 밝혀 재차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 책에서 1434년 중국함대 4척이 이탈리아 베니스에 도착했으며 중국함대의 특사 한 명이 이탈리아 피오렌티나(fiorentina) 도시로 가 교황에게 그 당시 서방세계에 없던 세계지도와 천체도와 중국 고대과학기술전적을 건넸으며 이로 인해 유럽의 르네상스운동이 촉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다빈치의 많은 기계발명 설계도도 사실은 이 중국 고대과학기술전적에서 얻은 영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그의 대부분의 기계설계도와 농서가 중국고대서적 안에 있는 기계설계도와 비슷하기 때문인데 중국고대서적을 보면 그의 설계이념이 중국과학기술에서 유래됐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영국학자의 이론은 역사학자들이 줄곧 신봉해 온 유럽중심론 사관에 거대한 충격을 줬다. 영국옥스포드대학 예술사 교수이자 다빈치연구 전문가인 마틴 켐프는 “앞으로의 다빈치 연구에서 다빈치가 직접이든 간접이든 중국고대과학기술전적을 읽었는지에 대한 증거를 찾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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