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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a오전]원자재주 약세..日 제외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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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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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시아 증시는 유가와 금 값 하락에 따른 상품주 약세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BDI지수 반등으로 해운주가 상승을 주도해 4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상승 탄력은 약하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37엔(0.1%) 오른 1만2970.17로, 토픽스지수는 0.73포인트(0.06%) 상승한 1239.6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는 듯 했지만 금 값 하락으로 원자재 관련주가 하락, 다시 밀렸다. 상하이 증시는 올림픽 개막일이었던 8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1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2424.86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금 즉시 인도분 가격은 전일 뉴욕 마감가 대비 2.1% 하락한 온스당 789.47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10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킷코섹터로테이션의 존 내들러 애널리스트는 "자산이 상품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라고 분석했다.
은 즉시 인도분 가격도 이날 오전 12.1% 폭락하면서 지난해 9월 14일 이후 가장 낮은 온스당 12.46달러까지 내렸다.
한편 미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 모두에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10.10엔으로 전일 대비 0.33% 상승했고 달러/유로 환율은 0.3% 하락한 1.4680달러로 내렸다.
대만과 홍콩 증시도 하락하면서 가권지수는 0.33%, 항셍지수는 0.7% 각각 하락했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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