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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저우7호 유인 우주선 발사, 이달말로 앞당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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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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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발사 예정이었던 ‘선저우 7호’ 유인우주선이 한 달 앞당겨진 9월 발사된다. 구체적인 시간은 베이징장애인올림픽 폐막 후부터 '10.1' 국경절 연휴 기간 전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홍콩 ‘원훼바오(文汇报)’의 보도에 따르면 선저우 7호에 탑승할 우주비행사 세 명 중 한 명이 중국 최초로 우주선 외부에서 유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선저우 7호 유인우주선 발사에는 멀티미디어 신기술이 사용됐고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해 더욱 의미가 깊다.
선저우7호는 지우취엔(酒泉)에서 발사돼 네이멍구(内蒙古) 우란차부(乌兰察布)시 관할 범위 내로 돌아오게 된다. 우란차부시는 선저우7호 반환과 관련해 40명 정도로 구성된 응급팀과 관련 정책들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은 선저우 6호까지 발사하면서 4차례 무인 우주비행과 2차례 유인 우주비행을 성공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선저우 7호를 발사해 중국 최초로 우주 유영을 시도한다. 이로써 중국은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기술적인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한 발을 내딛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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