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공룡 중국이 거세게 움직이고 있다. 광활한 대륙, 세계인구의 1/5을 차지하는 그들이 대담한 개혁, 개방 정책을 성공시키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특히 IT혁명과 WTO 가입은 중국 경제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중국의 근간을 이루고 있던 공산당 체제조차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거대시장 중국은 전세계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지만. 만만히 보고 덤볐다간 큰코다치기 십상인 나라가 또 중국이다. 땅이 넓은 만큼이나 모든 제도와 구조가 광범위하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재홍콩 일본국 총영사관 특별연구원, 미쓰비시종합연구소 중국연구실장, 동 홍콩지사장 등을 역임한 중국정보통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앞으로 전개될 중국과의 비즈니스와 교류에 확실한 지침서가 될, ‘중국정보 가이드’이자 '중국 미래예측서’이다.
특히 이 책은 WTO 가입과 그에 따른 미래 전망, 정치적 변화에 따른 조직, 인사의 개정과 통계의 수정치, 최근의 홍콩 정세, 그리고 달라진 투자환경정보를 특징적인 내용으로 다룬다. 이 외에도 중국의 이모조모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이나가키 기요시 - 게이오대학 대학원에서 중국경제론을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밟았다. 재홍콩 일본국 총영사관 특별연구원, 미쓰비시종합연구소 중국연구실장 등을 거쳐 현재 미쓰비시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2시간 만에 이해하는 중국>, <홍콩 반환과 중국 경제>, <중국 시장을 제대로 읽는 법>, <도설 중국의 투자환경>, <중국 진출 기업 일람> 등이 있다.
신현호 -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 마케팅을 전공했다. (주)일본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현재는 한·일 정보 교류 지킴이 모임인 '나루지기'를 주재하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2시간 만에 이해하는 중국>, <공부 습관 10살 전에 끝내라>, <기업 최강의 전략>, <기획력을 깨우는 습관혁명>, <주말창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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