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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중국 현지에서 채용설명회도 열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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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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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입사원 채용에 따르는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 20여 사와 함께 공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들마저 젊은 층의 막연한 선입견으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수 거래기업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참여기업은 에이블씨앤씨 자화전자 인탑스 등 20여 사로 이들은 기업은행과 함께 오는 23~31일 전국 16개 대학을 순회하면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거래 중소기업의 인력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은행과 희망 중소기업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23~31일 상반기 공채 지원서를 접수받아 100여 명을 선발하고 이어 하반기에도 100명을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조남언 기업은행 인력개발부 팀장은 "지난해 나이와 전공 제한을 없앤 데 이어 올해는 외국어 점수 제한도 두지 않는다"며 "특히 중국 전문가 5명을 선발하기 위해 이달 중 중국 현지에서 별도 채용설명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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