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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센터, 한중경제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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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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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는 31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사회과학원 관계자와 투자은행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제도개혁 가능성을 주제로 한중경제세미나를 연다. 한국은행 이주열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세미나에서는 ▲중국경제 과열의 구조적 원인과 지속 성장 가능성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 성과와 기업제도 변화 가능성 ▲중국의 환율제도 변경 가능성과 주요국에 미칠 영향 등의 주제가 논의된다. 위용딩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 및 정치연구소장은 미리 배포한 `중국경제 과열의 구조적 원인과 지속 성장 가능성'제하의 주제발표문에서 "잉여 노동력 흡수를 위한 지속적 고용창출과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 중국경제의 적정 성장률이 8.5~9.0%, 물가상승률은 5.0% 이내로 억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너선 가너 CSFB 이사는 `중국의 환율제도 변경 가능성과 주요국에 미칠 영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중국은 변동폭 3.0%로 확대된 통화 바스켓 제도로 이행할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폭은 최근 NDF 선물환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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