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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개혁안 나올 때까지 투자 미루려는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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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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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과 중국 정부의 증시 개혁안이 나올 때까지 투자를 미루려는 움직임이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날 내국인 중심의 상하이A 지수는 14.97포인트, 1.28% 하락한 1156.71를 기록했다. 선전A 지수도 2.69포인트, 0.96% 떨어진 277.72를 나타냈다. 외국인 위주의 상하이 B지수도 0.21포인트, 0.33% 내린 66.49를 기록했다. 선전 B지수도 218.77로 3.8포인트, 1.71% 하락했다.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인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항공주는 하락했다. 중국동방항공은 2%, 하이난항공은 1.9% 떨어졌다. 해운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국제해운은 3.2% 하락했다. 전자부품 생산 업체인 구이저우는 2% 하락했다. 반면 농약 제조업체인 화싱은 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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