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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浙江)성 투자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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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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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浙江)성 투자설명회 개최와 인재교류회중국 저장(浙江)성 인민정부 대표단(단장 시진핑(習近平) 당서기)은 오는 19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투자설명회와 인재교류회를 연다. 6일 저장성 정부가 국내 언론에 보낸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시진핑 당서기를 비롯 저장성 정부와 성내 각 지방정부 경제 담당 공무원과 기업인 등 1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의 차세대 유망 주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진핑 당서기는 설명회 하루 전인 18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초청으로 방한하며 자매 결연 도시인 전라남도를 방문한 뒤 24일 출국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리빈(李濱) 주한중국대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성은 중국 동남부 지방으로 상하이(上海)와 가까운 장지앙(長江) 삼각주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4천680만명의 인구에 1인당 GDP는 3천달러이다. 지난해 저장성의 대 한국 수출은 17억달러, 수입은 31억달러이며, 현재 저장성에 투자한 한국기업은 926개로 총투자액은 9억달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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