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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www.e-cluster.net)과 중국 동항시 인민정부는 공동으로『단동동항 한ㆍ중산업협력시범공단투자환경설명회』를 남동ㆍ반월시화ㆍ창원단지 등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서 순회 개최한다. 13일 오전 10시 남동단지를 시작으로 오후 3시 반에는 반월ㆍ시화단지 그리고 14일 오후 2시에 창원단지에서 각각 투자환경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정규 클러스터상무이사와 중국 동항시 인민정부 고조문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동동항 한ㆍ중산업협력시범공단의 입지환경과 투자유치 정책, 진출기업에 대한 혜택 등을 설명하고 관련 토론과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한ㆍ중산업협력시범공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02년 1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약 1년에 걸쳐 조성한 단지로 △중국 진출 희망기업의 투자리스크 경감과 집적화 이익 제고 △한반도 - 유라시아를 연계하는 국제 산업ㆍ물류의 전략거점 확보 △중국 동북 3성 및 대북 진출 교두보로서 양호한 투자환경을 기반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진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단동(동항)시는 중국-북한간 변경 교역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향후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투자설명회에 이어 향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단동동항 한ㆍ중산업협력시범공단 현지 투자환경시찰단』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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