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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중국 증시가 3일만에 처음으로 상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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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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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국 증시가 3일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UBS의 투자등급 상향조정에 힘입어 차이나 유나이티드 텔레커뮤니케이션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2.26포인트(0.2%) 오른 1014.35를, 선전 종합지수는 1.19포인트(0.5%) 오른 238.37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동안 상하이 종합지수는 2.7%, 선전 종합지수도 3.5% 떨어졌었다. 중국 2위 휴대폰 사업자인 차이나 유나이티드 텔레커뮤니케이션은 차이나 유니콤의 투자등급 상향 소식에 힘입어 1.1% 상승했다. 중국 최대 컨테이너업체인 상하이 전화 포트는 포트 머시너리가 유로맥스 터미널과의 계약이 확실해졌다는 소식에 5.4% 올랐다. 퍼스트 트러스트 펀드 운용의 얀 지는 “차이나 유나이티드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성장 모멘텀을 볼때 주가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며 “상하이 전화 포트의 성장세도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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