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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증시는 25일 위안화 절상 뒤 섬유주가 계속 약세를 보이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거래일 종가대비 0.92포인트(0.09%) 하락한 1,045.40에 마감했으며, 장중최저치는 1,040.59, 최고치는 1,048.97, 거래대금은 61억3,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B지수는 0.04포인트(0.07%) 하락한 54.98, 선전B지수는 2.59포인트(1.23%) 하락한 208.12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각각 764만달러, 1억4,015만홍콩달러에 마감했다. 직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심리가 나타났으며, 위안화절상과 관련한 수출 우려에 섬유주가 계속 약세를 보였다. 선전에서는 청더디셴섬유(承德帝賢針紡, SZB 200160)가 4.17%, 광둥뢰이스(廣東雷伊, SZB 200168)가 3.88% 선전섬유(深紡織集團, SZA 000045)가 3.28%, 뤼타이섬유(魯太, SZB 200726; SZA 000726)가 2.74%, 선전빅터온워드섬유공업(深中冠, SZB 200018)이 1.53%, 상하이에서는 중국섬유기계(中國紡織機械, SHB 900906)가 1.69% 내렸다. 한편 하이난항공(海南航空, SHB 900945), 안후이귀징양조(古井貢, SZB 200596)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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