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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증시는 27일, 반발매수가 지속되며 대형주 위주로 상승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7.10포인트(1,59%) 상승한 1,089.91에 마감했으며, 장중최저치는 1,068.50, 최고치는 1,090.19, 거래대금은 101억5,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B지수는 2.23포인트(3.90%) 상승한 59.47, 선전B지수는 3.50포인트(1.64%) 상승한 216.31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143억5,000만달러, 1억9,415만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대형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최근 주가급락 뒤의 반발매수가 엔진이 됐다. 상하이에서는 상하이루자쭈이금융무역지구개발(上海陸家嘴金融貿易區開發, SHB 900932), 상하이진차오수출가공공단개발공사(上海金橋出口加工區開發, SHB 900911), 상하이 와이가오차오 자유무역구개발(上海外高橋保稅區開發, SHA 600648; SHB 900912)이 모두 상한가를 쳤다. 선전에서는 초상서커우(招商局蛇口控, SZB 200024)가 4.38%, 쟝링자동차(江鈴汽車, SZB 200550)가 3.66%, CSG(SZB 200012)가 4.24%씩 올랐다. 한편 ST 광둥썬라이즈(盛潤, SZB 200030)는 2.0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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