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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증시는 12일, 상하이와 선전기반 종목들에 차익실현이 몰리면서 하락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거래일 종가대비 1.41포인트(0.12%) 하락한 1,188.21에 마감했으며, 장중최저치는 1,181.43, 최고치는 1,191.93, 거래대금은 77억4,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B지수는 0.26포인트(0.38%) 하락한 67.28, 선전B지수는 1.49포인트(0.66%) 하락한 223.29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각각 724만달러, 6,861만홍콩달러를 기록했다. A증시 동종업체들의 조정 여파에 특히 상하이, 선전기반 종목들이 하락장을 유도했다. 상하이에서는 상하이CA(클로르-알칼리)화학(上海化工, SHB 900908), 상하이산마오엔터프라이즈(上海三毛, SHB 900922), 상하이타이어고무(ST輪胎, SHB 900909)가 3.17%, 2.60%, 2.53% 빠졌고, 선전에서는 선전빅터온워드섬유공업(深中冠, SZB 200018), 선전 특별경제구부동산(深深房, SZB 200029), 선전 SEG(賽格, SZB 200058)가 2.12%, 2.10%, 2.82% 빠졌다. 한편 ST(특별관리) 종목들은 투기성매수로 상승세를 탔다. ST 상하이다쟝(上海大江, SHB 900919)과 ST 산둥 중루해양수산(中魯, SZB 200992)이 상한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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