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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온돌난방시장 잡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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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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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는 26일 중국 온돌난방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화학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이번 제휴로 중국 내 온돌 문화 확산을 통한 바닥 난방 시장 확대로 양사의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조하면 조기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이미 13억 인구와 풍부한 지하자원을 앞세워 중국 천진 공장을 건설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천진 귀뚜라미 유한공사는 1999년 준공해 각종 보일러 부품 및 완제품을 생산, 중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온돌난방에 필수적인 'XL-파이프'를 생산하는 LG화학과의 제휴로 중국 온돌난방시장 확대 및 매출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XL-파이프는 온돌난방 공사시 바닥에 깔은 파이프를 통해 온수가 통과하면서 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 99년 설립된 천진귀뚜라미유한공사는 각종 보일러 부품 및 완제품을 생산, 중국시장에 공급해 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중국에 5개의 총판대리점 등 170여개 대리점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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