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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中 낙후지역 청소년 돕기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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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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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중국 사회공헌 캠페인인 `I LOVE CHINA`의 일환으로 낙후지역 청소년 돕기에 나섰다.LG전자 선양(沈陽)법인은 지역의 `LG 희망소학교` 학생과 교사 등 50여명을 초청, 2박3일간 베이징의 명소를 관람하는 `수도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도 문화 체험` 행사에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만리장성, 천안문, 고궁 등 베이징의 명소를 관람하고, 칭화대(淸華大)를 방문해 대학생들로부터 학습 경험담을 들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LG 희망소학교`란 LG전자 선양법인이 지난 99년부터 낙후된 시골학교를 대상으로 건물 신축과 교육 기자재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친 이후 5개 학교로부터 LG전자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받은 학교 명칭이다. LG전자는 지난 15일 중국의 3대 당 기관지 중 하나인 `광밍르빠오(光明日報)`가 선정한 `광밍 공익상(光明 公益漿)` 수상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사스극복 활동으로 시작한 `I LOVE CHINA`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중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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