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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그룹, 中 비즈니스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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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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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그룹이 중국에서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리처드 스탠리 시티그룹 중국지사장이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그러나 그는 광동개발은행의 지분 50% 매입이 비즈니스 확대 계획에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스탠리 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보다 적극적인 성장계획을 갖고 있다"며 "내년 얼마나 많은 지점을 세울지는 모르지만 규제 정도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가능한한 많은 지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신청했다"며 "규제가 허용되는 한 새로운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탠리 지사장은 중국이 포스트 WTO 시대에 있음을 강조하며 "모든 금융기관들이 훨씬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가 이뤄질 것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시티그룹이 광동개발은행 지분 절반에 해당하는 15억달러를 투자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규제한도는 19.9%이나 투자 최고한도액이 올라갈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고 말했다. 스탠리 지사장은 또한 "시장에 떠돌고 있는 추측이나 루머 들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상하이푸동개발은행(SPDB) 지분 매입 여부에 대해서 언급을 피했다. "우리는 SPDB과 다각도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는 "중국의 많은 상장회사들처럼 SPDB는 개혁의 과정을 겪고 있고 우리는 그 과정에 협력하고 있다. 그것이 회사와 시장 모두에 이익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다른 높이에서 파트너쉽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SPDB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지만 우리는 상호 관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좋은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개발은행 계약건 한 관계자는 시티그룹이 SPDB의 지분 투자를 4.6%에서 20%까지 올리는 계획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현재 광동개발은행 인수 노력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스탠리 지사장은 시티그룹타워 상하이본부에 새로운 지역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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