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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ㆍ자동차주 실적 우려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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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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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19일 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A, B지수를 종합한 상하이 종합지수는 0.24포인트(0.1%) 떨어진 1127.27, 선전 종합지수는 0.63포인트(0.2%) 내린 191.06을 기록했다. 반면 홍콩증시 상장 중국주식들로 구성된 H지수는 71.81포인트(1.38%) 오른 5287.69를 기록했다. 에너지 발전 관련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중국 국가개혁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신화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발전소와 철강 등 중국 11개 산업부문이 과잉투자로 실적 악화고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보도된 후 관련 업체의 주가는 하락했다.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11월 중국 내 고정자산투자액은 29% 급증하며, 올들어 가장 가파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 상무부가 올해 1월~10월까지 중국 완성차 업체 및 부품 업체들의 순익이 37% 감소했다고 발표한 후 자동차 업종도 약세를 기록했다. 상하이차는 0.9%, 쟝링차는 1.4%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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