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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중국에 지상파DMB폰 첫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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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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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지상파DMB폰을 해외시장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한국 DMB폰 수출시대'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8일 중국 베이징 웨룽 디지털 방송 미디어 과기 유한공사와 광동 모바일 텔레비젼 미디어 유한공사에 올해 우선 지상파 DMB폰 총 50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한국 다음으로 한국방식의 지상파DMB상용서비스가 준비되고 있는 곳으로 지상파DMB폰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이 2008년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DMB 시장이 급격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수출을 통해 앞으로 중국 DMB 시장 선점을 위한 가장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세계적 투자은행인 CSFB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TV 휴대폰 시장 규모는 2006년 1,000만대를 시작으로 2007년 4,000만대,2009년 1억5,000만대 등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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