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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톈진에 중국 5호점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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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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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중국 북방 지역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마트는 20일 중국 톈진(天津)시 탕구(塘沽)구에 이마트 중국 5호점인 탕구점을 오픈한다. 탕구점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아오청(奧城)점에 이은 이마트의 두 번째 북방 진출 점포로 매장면적 3054평, 100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상권 내 가장 큰 할인점이다. 이미 상하이(上海) 지역에 3개 점포를 영업 중인 이마트는 톈진 탕구점을 교두보로 북방 지역은 물론, 중국 전역에 2012년까지 50개 점포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트 탕구점은 대형 마트 쇼핑에 익숙한 직장인이 많이 거주하는 상권의 특징과 식품 안전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감안해 최저가격정책,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상품,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주요 전략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마트 이경상 대표는 “이마트는 앞으로 상하이(上海), 톈진, 베이징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쑤저우(蘇州), 항저우(抗州), 칭다오(靑島) 등 중국 내 2급 도시까지 출점해 중국 유통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일 점포 오픈 첫날에는 중국 내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 역을 맡은 탤런트 양미경 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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