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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토 민영기업의 홍콩 증시 상장을 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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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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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가 <중국법률무이의서한(中国法律无异议函)> 취소를 통지할 예정이며 이는 본토 민영기업의 홍콩 증시 상장을 촉진할 것임 - 홍콩연합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홍콩 증시 상장을 신청하는 회사가 중국 본토의 자산이나 업무와 연계될 경우 반드시 중국 증감회의 <중국법률무이의함(일명 No Comment Letter)>를 받아야 함
- 이 서한은 국내 권익에 관련된 국외 회사가 해외 시장에서 발행하는 주식과 상장 사무에 관해 중국 변호사가 우송하는 법률 소견서에 대해 중국 증감회가 전혀 이의가 없음을 밝히는 동의서로 2000년 6월부터 작성되었으며 이 서한을 받기까지 최소한 4개월이 소요되었음
- 이 서한 작성 취소와는 별도로 ‘레드칩 지침(红筹指引)’은 유효하므로 증감회는 중국 자산과 관련된 회사의 해외 상장은 계속 엄격히 관리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자는 국유자산배경을 가진 레드 칩이 아니라 민영기업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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