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고전으로 전하는 84인의 신선이야기 |
|
| 저 자 : 갈홍(지은이),임동석( |
등록일 : 2006-02-06 |
|
도교문학의 대표서이자 중국 고전으로 손꼽히는 <신선전>의 국내 최초 완역본. <신선전>은 동진東晋시대 갈홍이 <포박자> 내편을 완성한 후 신선들에 대한 기록을 모아 편찬한 10권의 지괴소설志怪小說이며 신마소설神魔小說인 동시에 도교 경전 중 전기류傳記類에 해당한다. 책은 단순히 완전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서史書와 <수신기搜神記>, <열선전列仙傳>, <박물지博物志>, 기타 유서類書에 실려 있는 관련 기록도 가능하면 찾아 참고란에 실어 대조에 편리하도록 하였으며, 꼼꼼하게 주를 달아 일반 독자들도 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소개:
갈홍 - 동진(東晉) 때 도교학자로 자는 치천(稚川)이며 호는 포박자(抱朴子)이다. 단양(丹陽) 구용(句容: 지금의 江蘇省) 출신으로 진(晋) 원제(元帝: 司馬睿)에 의해 관내후(關內侯)에 봉해지기도 했으나 그는 끝내 나부산(羅浮山)에 은거하여 연단(煉丹)과 저술로 생을 마쳤다.
조부 갈현(葛玄: 葛仙公, 본책 066 참조)의 영향을 받아 신선술과 초기 도교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유명한 <포박자(抱朴子)> 내편(內篇) 20권, 외편(外篇) 50권, <신선전> 10권, <금궤방약(金?藥方)> 100권, <주후구졸방(?後救卒方)> 3권, <비송시부(碑頌詩賦)> 10권 등 불후의 저작을 남겼다. 그 중 <포박자>는 도가학설의 총체로서 지금까지도 그 영향이 널리 미치고 있다. <진서(晉書)> 권72 및 <구가구진서(九家舊晉書)> 집본(輯本)에 전(傳)이 있다.
임동석 - 1949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충북 단양에서 자랐다. 경동고와 서울교대, 국제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중화민국 국립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박사반을 졸업하고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를 취득(1983)했다. 충북대학교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2006년 현재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학술강론> 등이 있으며 옮기거나 엮은 책으로는 <한어음운학강의>, <광개토왕비연구>, <동북민족원류>, <용봉문화원류>, <전국책>, <세설신어>, <한시외전>, <설원>, <안자춘추> 등이 있다.
|
| |
|
|
 윗 글 |
중국 비즈니스 최전선 - 13억 고객에게 프로포즈하라 |
|
 아래글 |
중국 경제 미래 |
|
|
|
|
|
|
|
|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