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현금지불시대에서 “신용카드시대”로 전환 시작 [2005-03-07]
AC(AC Nielsen)의 최신 조사결과에 의하면 북경, 상해, 광주의 신용카드시장이 발전이 신속하며 신용카드의 보급률이 2003년의 18%에서 올해에는 22%로 상승하였으며 “신용카드사회”로의 전환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대 도시 중에서 광주의 신용카드의 보급률이 제일 높은데 25%에 이르렀고 북경과 상해가 23%와 21%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 연령층별로 보면 25-34세의 소비자들의 신용카드보유률이 제일 높으며 3개 지역가운데서 북경의 해당 연령대의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보유율이 제일 높은데 39%의 사람들이 적어도 한 장의 신용카드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신용카드 종류 중에서 중국공상은행의 “牧丹Card" 의 보급률이 제일 높아 소비자중 13%가 이 카드를 보유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건설은행의 ”龍Card“와 중국건설은행의 “長城Card”가 9%와 6%로 그 뒤를 이었다. 이 회사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정부가 외자은행에 대한 정책적인 제한을 많이 풀기 시작하였고 신용카드자체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중국소비자들로부터 차츰 인식되기 시작하였으며 신용카드의 시장잠재력이 더 확대되었다고 한다.
회사는 중국 소비자들의 지배할 수 있는(可支配) 소득의 증가로 인해 중국 신용카드소비금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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