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부 외국기술장벽 극복위해「수출상품기술가이드」발표 [2005-05-13]
5월 10일 상부부 魏建國 부부장은 「수출상품기술가이드(出口商品技術指南)」발표를 통해 외국의 기술장벽으로 인한 수출손실이 이들 국가들의 반덤핑조치로 인해 입는 손해보다 크다고 밝혔다. 상무부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기업이 해외국가(주로 선진국)의 기술장벽으로 인해 수출피해를 크게 보고 있는 상품은 100가지에 이르며 수출피해액은 2천억 달러에 달한다.
중국 상무부가 「수출상품기술가이드」를 발표한 목적은 중국기업들이 해외 국가들의 기술장벽 관련규정을 제때에 파악해 제품기술수준과 경쟁력을 높여 해외수출에 도움을 주자는데 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수출기업의 2/3이 해외시장에서 기술장벽문제에 부딪쳤고 2/5의 수출제품이 정도부동하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002년도만 해도 기술장벽으로 인한 해외수출피해액이 170억 달러에 달해 해외의 반덤핑조치로 인한 피해액을 초과하였다. 중국기업들은 해외수출에 대한 기술장벽한 관련정보와 대응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2004년 1년 동안 해외 각 국이 WTO에 통보한 기술규정과 표준과 합격판정 기준이 1,649개나 되며 관련된 기술서류는 만 페이지가 넘는다. 그리고 모종 제품에 대한 시장진입 기술표준은 각종 표준과 技術문건에 분산돼있고 변화가 빨라 기업들이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중국 상무부는 이번에 수출기업들에게 무료로 방직의류, 경공업품, 식품, 五金, 화학공업제품, 기전제품, 하이테크와 상품포장 등 영역의 43개 제품에 대한 수출기술가이드(관련된 수출제품의 총 가치는 1,700억 불)를 제공한다. 2006년까지 중국 상무부는 가이드의 범위를 100가지 주요 수출품목(관련 제 수출제품의 총 가치는 2천억 달러)에 까지 확대 시킬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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