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대만 작년 무역고 1023억불 사상최고 [2008-03-03]
대만 정부는 29일 2007년 대만과 중국 간 무역총액이 전년 대비 16.1% 증가한 1023억 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국제무역국은 이날 대만의 대외무역 전체에서 대중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경우 2006년의 20.6%에서 21.9%로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대만의 대중무역 흑자액은 전년보다 20% 급증한 462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대만의 대중수출은 17.3% 늘어난 742억8000만 달러, 중국에서 수입 경우 13.1% 증가한 280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총액 가운데 대중수출의 점유율은 전년의 28.3%에서 2007년에는 30.1%로 높아졌다. 대중수입 비중도 전체의 12.8%에 달해 2006년의 12.2%에서 0.6% 포인트 늘어났다.국제무역국은 작년 수출이 신장된 배경으로 중국의 거듭된 고도성장, 노트북 컴퓨터의 세계적인 수요 증대, 신용장 내도액 증가, 가전제품 수요와 LCD 산업의 회복 등을 거론했다.
[출처--한국언론 뉴스허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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