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 공작보고, 올 경제성장률 8% 목표 [2008-03-06]
3월 5일 오전 9시 제11회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는데 국무원 총리인 원쟈바오(温家宝)가 정부업무를 보고했다. 그는 “올해는 당의 17대 정신을 전국에 관철하는 첫 해로 개혁발전 임무가 많이 힘들고 막중하므로 정부업무를 잘 해내내는 것은 의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정부업무의 기본사상과 주요임무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기치를 걸고 덩샤오핑(邓小平) 이론과 ‘3대 대표 주요사상’을 지도로 삼아 과학발전관을 깊이 관철해 실시하고 거시조정 강화와 개선을 더 중시하고 개혁개방과 자주창조 추진을 더 중시하며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중시하고 민생 개선과 조화로운 사회 촉진을 더 중시해 사회주의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원쟈바오는 “올해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기대목표가 구조의 최적화, 효익 향상, 에너지소모 감소, 환경보호의 기초에서 GDP를 8% 성장시키고 CPI를 4.8% 정도로 억제하며 도시와 농촌의 취업자수를 1000만 명으로 새로 늘리고 실업자율을 4.5% 정도로 억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GDP성장률을 8%로 향상시키는 것은 중국 내와 국제의 여러 요인을 고려한 것으로 경제를 비교적 빠르게 발전시켜 각 방면이 업무의 중점을 발전 전환 방식, 개혁 심화, 사회건설 가속화에 두도록 이끌어 일방적이고 맹목적으로 경제성장속도를 높이려는 것을 방지해 경제사회의 양호하고 빠른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착안된 것이다. CPI를 4.8% 정도로 억제하는 것은 작년 가격인상이 올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크고 가격인상을 부추기는 요인이 비교적 많아져 물가인상을 억제하는데 많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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