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투자자 타이완간접투자 가능해져 [2008-06-27]
타이완 정부당국은 26일 타이완에서 위안화 현금 수표를 개방한다고 발표함으로써 6월 30일부터 타이완의 각 금융기관이 위안화 태환(兑换) 업무를 개시한다.
6월 12일 타이완입법기구는 ‘양안 인민관계 조례’ 38조와 92조를 통과하고 위안화 자유태환을 허가했다. 타이완 금융부처는 이미 위안화 태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제정한 상태이고 위안화 자유태환은 주로 타이완을 찾는 중국 대륙의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1인당 2만 위안까지 가능하며 위안화 태환 한도액은 향후 상황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타이완 행정당국은 그 밖에 대륙 투자자들이 타이완에 투자할 때 반드시 자금 출처를 입증해야 한다는 기존의 규정을 폐지하고 중국 대륙의 국내적격투자자(QDII)는 간접 투자의 방식을 통해 타이완 시장에 투자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타이완과 홍콩 간 상장지수펀드(ETF)가 개방되면서 대륙 투자자의 홍콩 투자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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