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세무회계 등 중국전문포탈

세무/회계 | 인사/노무 | ERP/MIS/IT

투자/법률 | 비즈니스/경제/무역 | 부동산 |

| 구인구직

회원가입 | 로그인

China Life | 韓中국제결혼 | 차이나인포닷컴

	뉴 스


	중국회계제도


	중국조세제도


	중국이전가격세제도


	중국이전가격과세준비


	중국세무조사유의사항


	해외진출시유의사항


	해외진출시 세무대책


	해외주재원 세무안내


	해외진출기업조세경감


	중국세무/회계자료실


	한중경영용어사전


한중경영용어사전

키워드

회계와 용어 두 단어로 검색할 때
AND 검색 : 두 단어가 모두 들어간 기사를 원하실 때
OR 검색 : 두 단어 중 하나라도 들어간 기사를 원하실 때

정렬 방법

가나다(ABC)순 최근등록순

확장 옵션

키워드로 시작하는 용어만 검색

바로 가기

한 글 :	우편
중 문 :	郵便
영 문 :	post, mail
해 설 :	요약 편지 및 소정의 조건을 갖춘 물품을 수취인에게 송달하는 제도. 〔자의(字意)〕＜우(郵)＞란 본디 고대 중국에서 역참(驛站)을 뜻하였다. 또한 역참을 통해 사람이나 말에 의하여 문서 등을 차례로 이어서 보냈으므로 ＜전달＞의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다시 송(宋)나라 때 이후로 공문서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역체(驛遞)와 우체(郵遞)의 구별이 생겼다. 설명 편지 및 소정의 조건을 갖춘 물품을 수취인에게 송달하는 제도. 자의(字意) ＜우(郵)＞란 본디 고대 중국에서 역참(驛站)을 뜻하였다. 또한 역참을 통해 사람이나 말에 의하여 문서 등을 차례로 이어서 보냈으므로 ＜전달＞의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다시 송(宋)나라 때 이후로 공문서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역체(驛遞)와 우체(郵遞)의 구별이 생겼다. 역체는 문자 그대로 기마에 의하여 송달한다. 우체는 보체(步遞)라고도 하며, 사람이 걸어서 송달하였다. 여기서 ＜우＞는 사람이 걷거나 달려서 문서를 전달한다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세계의 우편역사 역전제도(驛傳制度) :우편의 기능이 통신문 송달에 있다고 생각할 때, 그런 시설을 가장 일찍 만든 나라는 고대 페르시아제국(帝國)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전의 고대 이집트 제12왕조시대에 이미 편지를 직업적으로 나르는 급사(急使)가 있어 왔지만, 페르시아에서는 BC 6세기 중엽 키루스대왕이 오리엔트세계를 통일하자 이른바 ＜앙가리아＞라고 하는 역전제도를 정비하였다. 즉 광대한 영토 가운데 수도를 중심으로 일정한 거리마다 말과 인원을 배치하고, 중요한 명령이나 보고는 말을 이어 타고 전속력으로 질주하여 송달했던 것이다. 이러한 역전제도는 이윽고 마케도니아·이집트·로마제국에서 채용하게 되었다. 로마가 견고한 노반의 가도를 개설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역시 일정한 거리마다 역참이나 역장(驛場)을 설치하고, 공용의 통신은 사자(使者)가 말이나 마차를 이어 타면서 송달하였다. 역전제도는 제국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었다. 로마의 역마제도는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에 의하여 로마제국의 분열 이후 소멸되고 말았다. 한편 비슷한 제도는 고대 중국에서도 정비되어 있었다. 원래 ＜역(驛)＞이란 말을 둔 시설이고 ＜전(傳)＞이란 수레를 둔 시설을 말한다. 로마의 전성기와 같은 시대에 해당하는 진제국(秦帝國)·한제국(漢帝國)에서도 역전제도는 이미 확립되어 있었고, 그 뒤인 당(唐)나라 때에 와서 더욱 정비되었다. 당나라 때의 역전제도는 한국과 일본에서도 도입하여, 신라와 일본의 이른바 율령시대(律令時代)의 역제(驛制)가 되었다. 그러나 고대의 역전제도는 모두 공용적인 것으로서 국가에 의해 독점되었으며, 일반 백성이 이용할 수 없었다. 중국에서 공중의 통신을 취급하는 시설(民信局)이 발족한 것은 명(明)나라 때인 15세기 이후의 일이었다. 탁시스우편 유럽에서는 중세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교황청과 수도원, 또는 수도원과 수도원 사이에서 통신을 나르는 사자(使者)의 왕래가 활발하였다. 또한 12세기 이후, 볼로냐·파리·살레르노와 같은 곳에 대학이 설립되어 각지에서 학생이 모이게 되자 고향과의 통신을 위해 이른바 ＜대학파발꾼＞이 등장하였다. 또한 상업의 발달은 거래상의 통신을 활발하게 하였으며, 특히 부패하기 쉬운 육류를 운반하는 푸주는 기능이 우수한 마차와 말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을 서신의 운반에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것을 ＜육류상우편＞이라 불렀고, 도착을 알리는 나팔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편의 마크로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각지의 파발꾼과 우편을 통합하여 16세기 초에 널리 일반인이 이용할수 있는 우편사업을 개설한 것이 이탈리아의 타시스가(家)였다. 탁시스가는 신성로마황제로부터 제국 내의 우편사업의 독점과 세습의 특권을 부여받았고, 이후 유럽의 각 지역과 연결하여 우편엽서를 발달시켰다. 이로 인해 탁시스는 ＜근대우편의 아버지＞로 불린다. 근대우편제도의 확립 영국에서는 국영우편이 16세기 초부터 개설되었다. 이는 다만 왕실 전용으로서, 일반국민은 이용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1635년 국영 우편이 일반국민에게 개방되었다. 그때까지도 민영의 시도는 있었으나, 정부의 탄압으로 인하여 영속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1680년 런던의 상인 W. 도쿠라가 창설한 페니우편은, 1페니라는 싼 요금으로 우편물을 인수하여 요금수납인을 찍고 호별로 배달하는 획기적인 사업이었다. 그러나 즉시 영업정지명령을 받았으며, 그 기구(機構)는 국영우편으로 흡수되었다. 그 뒤의 우편업무는 수취인의 요금 후납으로 고정되었고, 더욱이 요금은 편지의 매수(枚數)와 거리의 멀고 가까움에 따라서 다를 뿐만 아니라, 차츰 인상이 되어갔다. 그러다가 여기에 근본적인 개혁을 가한 것이 R. 힐이었다. 1840년 힐의 제안에 의하여 우편의 최저요금은 1페니로 억제되어 전국을 거리에 관계없이 균일요금으로 만들었다. 요금은 선납으로 국한하였으며, 선납의 방법으로 우표를 발행하였다. 여기에서 근대우편제도가 확립되었고, 유럽 여러나라도 차츰 영국의 예를 따르게 되었다. 유럽 여러 나라가 근대우편제도를 정비하게 되자 외국과의 우편교환에서 통일된 조직이 이룩될 기운이 싹트게 되었다. 독일의 스테판 등의 노력에 의하여 1874년에 스위스 베른에서 만국우편연합(UPU)이 결성되었다. 한국의 우편 서신전달의 통신수단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참제를 거쳐 근대에 이르렀다. 한국에서는 신라 소지왕 9년(488)에 우역(郵驛)을 마련하고 국가의 우편을 취급하여 왔다. 우역제는 고려·조선시대를 통하여 계속되었으나, 민간을 위한 우편제도는 발달을 보지 못하고, 겨우 관군용(官軍用) 통신의 명맥만 유지하였다. 그러다가 1876년(고종 13) 개항 이후 서구의 우편제도가 알려지고, 또 유학생들이 미국 등을 시찰하고 나서 우편사업의 실시를 정부에 요청함으로써, 마침내 제도적 발판이 마련되었다. 82년 12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에 우정사(郵政司)가 분치(分置)되어, 우편이나 전신사무를 관장할 기구가 마련되었고, 이후 84년 4월 홍영식(洪英植)의 건의에 따라 우정총국(郵政總局)을 창설, 인천에 분국을 두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84년 12월 갑신정변이 실패로 끝나고 홍영식 등이 숙청됨으로써, 우정총국이 폐지되고 우편제도도 중지되었다. 그 뒤 95년 을미개혁으로 우편제도가 부활되어 서울과 각 지방에 우체사(郵遞司)가 설치되었고, 1900년에는 만국우편연합에 정식 가입하였으며, 외국우편도 취급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다가 1904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무력을 배경으로 조선에 일본우체국을 불법으로 설치, 이듬해 3월 말 60여 개에 달하였으며,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이후부터 계속된 일본의 강압으로 이듬해 4월 ＜통신기관합동에 관한 협정서＞가 조인되어, 한국의 우편기관이 일본에게 넘겨졌다. 이때 일본에 강제접수된 통신기관은 420개였다. 그리고 10년 일제가 한국의 주권을 완전히 강탈한 뒤에는 본격적인 식민정책이 강행되었고, 통신기관도 착취의 도구로 이용되었다. 특히 만주사변으로부터 태평양전쟁 말기에 이르는 시기는 전시체제 아래서 통신사업이 전쟁수행의 수단으로 운영되었다. 45년 8·15와 더불어 우편업무는 미군정청에 옮겨졌다가, 48년 정부수립으로 체신부가 설치되어 통신사무를 총괄하였고, 우편법 등 관계 법령이 제정되어,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다. 그러나 곧이어 6·25로 인하여 우편시설이 막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휴전 후 복구되기 시작하여 60년 말에야 겨우 6·25 이전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5·16 이후 우편사업이 제 1 차 경제개발 5 개년계획에 포함되어, 66년에 1면 1우체국의 실현을 보았고, 그 뒤로 비약적인 증설이 계속되어 91년 말 현재 일반우체국·분국·우편취급소를 포함한 우체국 총수는 3344국에 달한다. 한편 1970년 7월부터 우편번호제가 실시되었고, 74년 9월부터는 6·23평화통일외교선언에 의한 대공산권 문호개방정책에 따라 북한을 제외한 모든 공산국가와 통상우편물교환이 개시되었다. 이 밖에 컴퓨터와 같은 최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우편물을 자동처리하는 시설과 전자우편제도 등의 확충 등 우편의 기계화가 촉진되고 있어 한국의 우편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국영사업 근대우편제도는 1840년 영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이 제도의 근간은 국가기관이 운영하고(국영), 동일종류의 우편물은 전국을 통해서 요금을 균일하게 하며(균일제도), 요금은 우표로써 납입하는(요금선납) 것이었다. 한국의 근대우편도 이것을 바탕으로 하여 발족하였다. 우편사업을 국영으로 하는 이유는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우편은 서신의 송달을 업무로 하며, 서신의 비밀은 이용자의 기본적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확보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편사업은 서신의 비밀을 보다 확고하게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편은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본적인 통신수단이므로 그 요금은 가능한 한 저렴하여야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민영을 통해서는 이 요청을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또한 우편사업처럼 일반국민이 간편하게 이용하며 공공성이 높은 것은 전국을 망라한 하나의 조직으로써 경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국 방방곡곡까지 공평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경영 형편에 따라서 서비스 제공을 중지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 나아가 우편은 외국과도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연락은 정부 상호간 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우편사업은 각국 모두 국가기관에서 경영한다. 우편물의 종류 우편물은 내국우편물과 외국우편물로 구분되며, 각각 통상우편물과 소포우편물로 대별된다. 송달기준에 따라 통상우편물은 빠른통상 및 보통통상으로 구분하고, 소포우편물은 빠른소포와 통상소포로 구분한다. 내국우편물의 종류를 살펴본다. 통상우편물 통상우편물은 서로 떨어져 있는 사람 사이에 의사전달을 위해 문자로 표시된 편지를 말하였으나 사회의 발달로 그 개념이 확대되어 편지와 통화, 엽서, 서적, 농산물 종자 등 주로 소형 우편물을 뜻하게 되었으며, 송달기준에 따라 빠른통상우편물과 보통통상우편물로, 취급방법에 따라 등기취급통상우편물과 일반통상우편물로 구분하고, 우편물별로 요금체계를 달리하고 있다. 통상우편물로 반드시 취급해야 하는 것은 편지와 통화이다. 통상우편물은 봉투에 넣어 봉함하여 발송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봉투에 넣고 봉함하기가 적절하지 않은 우편물은 완전히 포장하여 발송할 수 있다. 발송인은 필수적으로 우편물의 외부에 ① 발송인 및 수취인의 주소, 성명과 우편번호, ② 우편요금의 납부표시, ③ 빠른우편물을 발송하고자 할 때에는 빠른우편용 우표를 붙여야 한다. 최대 부피는 길이·너비 및 두께를 합하여 90㎝, 원통형으로 된 것은 직경의 2배와 길이를 합하여 1m(단, 어느 길이나 60㎝ 이내) 이내이어야 한다. 최소 부피는 평면의 크기가 길이 14㎝, 너비 9㎝ 이상, 원통형으로 된 것은 직경의 2배와 길이를 합하여 23㎝ 이상(단, 길이는 14㎝ 이상)이어야 한다. 제한중량은 6㎏이다. 소포우편물 소포우편물은 편지 및 우편금제품(郵便禁制品) 외에 길이·너비 및 두께를 합하여 2m 이내(단, 어느 길이도 1m를 초과할 수 없음)이고, 중량은 6㎏ 이내이어야 한다. 그러나 통상우편물과 소포우편물은 물론 국내특급 및 우편자루배달은 30㎏까지 가능하다. 우편금제품은 화약류·화공약품 등 폭발성 물질, 인화성 물질, 가연성 가스, 강산화성 물질, 유독 또는 악취가스를 발하는 물질, 유독성 물질, 황산·초산 등의 강산류, 독약 및 극약류, 살아 있는 병균, 방사선 물질 등 우편물로 취급이 금지된 물건이다. 또한 보통소포 외에 서적소포, 신체장애자용 서적소포, 맹인용 점자소포 등의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우편요금 우편요금은 우표에 의한 선납(先納) 을 원칙으로 하면서, 요금감액·요금별납·요금계기사용(料金計器使用)·요금수취인부담·요금후납 등의 납부방법도 인정되고 있다. ⑴ 요금감액:우편 이용의 편의와 우편물의 원활한 송달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요금의 일부를 감액하는 제도이다. 통상우편물 중에서 중량과 규격이 같은 요금별납 또는 요금후납 정기간행물, 종류·중량·규격이 같은 우편물로서 1회에 2000통 이상 발송하는 요금별납 우편물 또는 1회에 1000통 이상 발송하는 요금후납 우편물 등이 이에 해당하고, 소포우편물 중에는 1회 100개 이상 발송하는 요금별납 우편물 또는 월 500개 이상 발송하는 요금후납 우편물 등이 요금감액을 받을 수 있다. ⑵ 요금별납:우편물의 종류와 우편요금 등이 동일한 우편물을 다량으로 발송하는 경우에 개개의 우편물에 우표를 붙이는 대신 우편물 표면에 '요금별납'을 표시하고 요금은 일괄하여 현금으로 별도 납부하는 제도이다. 동일인이 동시에 통상우편물 50통 이상 또는 소포우편물 10통 이상을 발송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으나, 지정 우체국에서만 가능하다. ⑶ 요금계기사용:우편요금계기를 소지한 자가 발송 우체국장의 승인을 얻어 우편물의 표면에 요금계기를 사용하여 납부할 요금인영을 표시하거나 요금이 표시된 증지를 첩부하여 발송하고 그 요금은 우편물을 발송할 때마다 별도로 납부하거나 1개월간의 사용요금을 1회에 납부하는 제도이다. ⑷ 요금수취인부담:통상우편물을 다량으로 수취하는 자가 그 우편요금을 발송인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수취인 자신이 현금으로 부담하는 제도이다. 취급대상은 통상우편물 중 규격우편물에 한정하고, 발송인이 발송유효기간(2년) 내에 발송하여야 한다. ⑸ 요금후납:우편물의 요금 및 특수취급수수료를 우편물 발송시에 납부하지 않고 1개월간 발송예정 우편물 요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담보금으로 제공하고 1개월간의 요금을 다음달 20일까지 현금으로 지정 우체국에 납부하는 제도이다. 동일인이 매월 100통 이상 발송하는 우편물, 전자우편물, 우편요금계기사용우편물, 우편요금수취인부담 우편물, 환부우편물 중 요금후납으로 발송한 등기취급우편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⑹ 무료우편물:우편물 송달에 필요한 우편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발송하는 것으로, 통신사무(通信事務)우편물, 구호(救護)우편물, 맹인용 점자(點字)우편물, 포로우편물, 기타 법률에 규정한 우편물(선거우편물) 등에 적용된다. 우편물의 특수취급 우편물의 특수취급은 우편물의 인수·운송 및 배달에 관한 보통취급에 상대되는 것으로서 사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되며, 그 종류도 몇 차례나 변천하였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요한 특수취급은 다음과 같다. ⑴ 등기:현재의 등기제도는 일반등기와 보험등기우편물의 2종류가 있다. 일반등기는 그 인수로부터 배달까지의 전체 송달경로를 기록 취급함으로써 확실한 송달을 도모하는 것이다. 만일 취급중에 망실(亡失) 또는 훼손될 경우, 발송인이 청구한 손해배상액 범위 내에서 그 실손액을 배상한다. 보험등기우편물은 정보통신부에서 발행하는 보험등기봉투를 사용하여야 하며, 편지도 동봉할 수 있다. 여기에는 통화등기·물품등기 및 유가증권등기의 3가지가 있다. ⑵ 특급취급:통상의 우편물보다 빠른 방법으로 송달하는 우편으로서 여기에는 속달과 항공우편·특사배달(特使配達)·국내특급우편의 4가지가 있다. ① 속달:정보통신부장관이 지정하는 특정지역 또는 특정지역 상호간에 발착하는 우편물로서 통상의 배달방법으로 일반우편물에 우선하여 수취인에게 배달하는 제도이다. ② 항공우편:정보통신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역상호간에 발착하는 우편물로서 항공우편선로에 의하여 운송하는 제도이다. ③ 특사배달:속달지역 외의 지역에 도착하는 우편물로서 통상의 배달방법보다 빠르게 배달하기 위하여 배달우체국에서 배달할 사람을 선정하여 우편물을 배달하는 등기취급제도이다. ④ 국내특급우편:정보통신부장관이 지정하는 대도시 상호간에 수발하는 긴급을 요하는 우편물로서 통상의 송달방법보다 빠르게 송달하기 위하여 접수된 우편물을 약속한 시간내에 신속히 배달하는 등기취급제도이다. ⑶ 증명등기:우편물의 송달·내용·접수사실을 명백히 하기 위한 제도이다. 여기에는 접수시각증명·배달증명·내용증명의 3가지가 있다. ① 접수시각증명:발송인이 접수시킨 우편물의 접수시각을 우편관서가 발송인에게 증명하는 제도로서 특허·실용신안 등과 같이 접수시일이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때 많이 사용한다. ② 배달증명:우편물의 배달 또는 교부한 사실을 증명하는 제도이다. 등기로 취급하는 우편물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③ 내용증명:우편물의 내용인 문서에 대하여 언제 어떠한 내용의 우편물을 누가 누구에게 발송하였다는 사실을 발송인이 작성한 등본에 의해서 증명하는 제도이다. 법률상의 권리에 관한 문서 등의 내용을 후일의 증거가 되게 하기 위해 남겨둘 필요가 있는 경우 등에 이용된다. 내용증명을 할 수 있는 우편물은 한글·한자·숫자, 그 밖에 소정의 문자 또는 기호로 기재한 통상우편물로서 일반등기로 하는 것에 한한다. 이 제도는 배달증명과 병행하여 이용되며, 우편물이 수취인(受取人)에게 배달된 사실까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⑷ 대금교환(代金交換):우편물을 배달할 때 발신인이 지정한 현금을 받아 그 대금을 지정한 우편환 또는 우편대체로 발신인에게 송부하는 제도이다. 통신판매 등에서 많이 이용되며 그 취급은 일반등기로 하는 것에 국한된다. 우편물의 종류나 내용에 관해서는 제한이 없다. ⑸ 특별송달:법원으로부터 소송관계자에게 발송하는 소송관계서류 등을 특별한 방법에 의하여 송달하고 송달결과를 발송인에게 통지하는 제도이다. 등기우편물에 한정되며, 소송관계서류·특허심사 및 심판관계서류, 국세기본법에 정한 국세심판관계서류 등이 이에 포함된다. ⑹ 민원우편:우편으로 민원서류를 신청한 경우, 우체관서에서 이를 민원처리기관에 송달하고 민원처리기관에서 민원신청서에 의거해 발급된 민원서류를 회송봉투에 넣어 민원신청인에게 배달하는 제도이다. 1982년에 시작되었다. ⑺ 국내특급우편:특별운송 및 속달배달편에 의해 지정된 시간 내에 송달하는 등기우편이다. 특급취급우편의 일종이며, 우편물 중에서 가장 빠르게 전달된다. ⑻ 우편낭배달:동일인이 동시에 동일수취인에게 발송하는 우편물을 우편낭에 넣은 상태로 접수하여, 그 우편낭을 수취인에게 배달하는 제도이다. ⑼ 전자우편:서신·서류·도화 등의 통신문을 전기통신수단을 통해 배달우체국에 전송(電送)하고, 배달우체국은 이를 접수 당시의 원형으로 재생하여, 일반우편물보다 먼저 수취인에게 배달하는 등기취급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1984년에 도입하여 한국 국내 및 국제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경축·조의·행사 등의 안내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외국의 우편제도 외국우편의 취급은 UPU의 헌장 및 일반규약, 그리고 UPU 가맹국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원칙적으로 5년마다) 우편대회의(郵便大會議)에서 체결된 우편에 관한 여러 조약에 근거하여 정하게 된다. 나라마다 외국우편규칙이 제정되어, 이에 근거하여 취급방법·요금 등이 정해진다. 종류와 요금 외국우편물의 종류는 내국과 마찬가지로 통상우편물과 소포우편물로 대별된다. 또한 운송방법에 따라 항공편과 선편(船便;平面路)으로 나누어진다. 항공로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근래에는 항공편의 비중이 커졌다. 외국우편물의 요금체제에서 선편에 의한 통상우편물의 경우, UPU 가맹국 상대의 동일 종류의 것은 균일요금이 적용된다. 다만, 일반연합(一般聯合) 이외에 관해서는 각국이 그 지역에 따라서 한정연합을 결성하고 있다. 한국이 가맹한 것은 아시아태평양우편연합(APPU)이며, 이 가맹국으로 보내는 선편에 의한 서장(書狀) 및 엽서의 요금은 일반연합 상대의 요금보다도 저렴하다. 항공로에 의한 요금은 수신하는 쪽에 따라 제 1 지대로부터 제 3 지대까지 3단계로 나누어진다. 통상우편물 통상우편물은 다음의 4종으로 분류된다. ⑴ 서장:내국우편물의 제 1 종에 상당한다. 중량제한은 2㎏까지이다. 또한 항공우편용으로서 항공서한이 발행되고 있다. ⑵ 우편엽서:관제 만국우편연합엽서(萬國郵便聯合葉書) 외에 사제엽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통상엽서에 국한된다. 왕복엽서는 1969년 도쿄대회의[東京大會議] 결의에 따라 71년 폐지되었다. ⑶ 인쇄물 및 점자우편물(點字郵便物):인쇄물은 일반인쇄물과 내국우편물의 제 3 종 및 학술간행물에 상당하는 것 등 2종류로 나누어지며, 후자는 요금이 저감(低減)되어 있다. 점자우편물은 최고 중량 7㎏까지 선편에 한하여서는 무료이다. ⑷ 소형포장물:소포와 마찬가지의 형태이나, 중량 1㎏까지인 것은 소형포장물로 함으로써 통상우편물 선로(線路)에 따라 소포보다도 신속하게 송달된다. 소포우편물 소포우편물에 대해서는 UPU가 소포에 관한 약정을 정해 놓고 있는데, 그 가맹국에 발송되는 것은 연합소포라고 한다. 요금은 선편·항공편 모두 제 1 지대로부터 제10지대까지 10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약정에 가맹되어 있지 않은 나라는 나라 간에 별도로 약정을 맺고 소포를 교환하고 있는데, 이를 특약소포라 한다. 항공소포는 말할 것도 없이 요금이 비싸다. 그래서 1985년 7월부터 새로이 SAL소포우편제도가 마련되었다. SAL이란 Surface Air Lifted의 약칭이며, 항공로에 의하여 운송되는 평면로(선편) 우편물이라는 뜻이다. 한국 국내 및 수신인의 주소국 내에서는 선편소포로 취급되는데, 항공소포보다 낮은 우선순위로 항공 운송된다. 따라서 항공소포보다 요금은 낮으면서 선편 소포보다 신속하게 송달된다. 기타 국제비즈니스우편(International Busi- nes Mail Service)의 취급이 1975년 3월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외국우편물을 일정한 항공편으로 운송하고 일정한 시각까지 배달하는 업무이다. 우송(郵送)이 인정되는 물품은 사무용통신(事務用通信)·업무용서류·금융기관의 교환수표(交換手票) 등이며, 중량은 4㎏까지이다. 당초 10여 국과의 교환이 시작되었으나, 그 뒤 차츰 교환국 수가 늘어나고 있다. 국제전자우편은 1984년 11월부터 취급되었는데, ＜인텔포스트＞라고 한다. 취급방법은 내국의 전자우편과 마찬가지이다. 교환국도 당초에는 7개국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그 뒤 차츰 늘어나고 있다. 한편 87년 4월부터 소형용지(小型用紙)를 사용함으로써 어느 지역으로 발송하든 균일요금이 적용되는 ＜미니인텔＞ 제도도 개설되었다. 이와 같이 우편에 의한 국제간 통신도 매우 간편하면서 신속해진 것이다.

596 건의 용어가 있습니다.

운송장 - 運送狀

우회생산 - 迂廻生産 ( round-about production )

우편 - 郵便 ( post, mail )

외식산업 - 外食産業 ( food service industry )

외상매출금 - －賣出金 ( accounts receivable )

외상매입금 - －買入金 ( accounts payable )

외상매매 - －賣買

외부감사 - 外部監査 ( external audit )

오퍼레이션리서치 ( operations research )

예산통제 - 豫算統制 ( budgetary control )

[1] ... [10][11][12][13][14][15][16][17][18][19] ... [40]

중국 최고층건물 632미터 상하이센터빌..

차이나인포닷컴개요 \| 기사제보 \| 개인정보보호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서비스문의 \| 배너광고안내
	北京市朝陽區望京利澤中園二區203號洛娃大厦A座1308室(우편번호:100102) Tel 010-64391991(대표전화) Fax 010-64392981, E-mail: webmaster@chinainfor.com Copyright Beijing Digital Intech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