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 SMS로 축하 전한다 [2007-04-05]
전통 편지지에서 E-mail, QQ, MSN등 IM도구로, 지금은 SMS, 컬러메일, 핸드폰 영상까지 중국인의 축하방식은 과학적이면서 신속한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해 춘절기간 동안 전국의 SMS량은 140억건에 달해 사상최대를 기록하였다. 이 140억건은 중국 5.2억의 핸드폰사용자가 보낸 것으로, 현재 중국의 핸드폰 보급률은 40%에 달해 이미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핸드폰대국이 되었다.사회학 연구학자들은 과학과 사회의 발전이 SMS를 통한 축화문화가 환영 받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SMS의 장점을 서로간의 소통이 편리하고 24시간 언제든지 가능하며, 시간 제한이 없다는 점을 들었다. 물론 필요하다면 사진과 음악을 곁들일 수도 있다. SMS가 사랑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일정 정도의 사생활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받고 싶지 않을 때는 핸드폰을 끄거나 진동으로 바꾼다면 꼭 확인해야 한다는 강제성이 없어지기 때문이다.SMS로 축하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하면서 SMS의 내용에도 다원적, 창조적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서는 올해 춘절 SMS량이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과 동시에 사람들이 SMS의 내용에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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