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대졸자 2/3 첫월급 2000위안 미만 [2006-12-12]
2006년 북경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생의 평균 월급이 2262.31 위안이며 최저 임금은 150 위안, 최고 임금은 22,500 위안인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가 무려 1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북경 대학졸업생 취업지도센터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생 취업권리보호포럼에서 《2006 북경대학생 취업 임금조사보고》를 통해 이와 같이 공표했다.
■ 첫 임금의 특징-2/3졸업생 2000 위안 이하
이번 조사는 북경지역의 26개의 문과, 이과, 과학고 및 종합학교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그 조사 대상의 비율은 박사 3% 석사 25.2%, 학사 43.2%, 전문대학생이 28.6%이다.
임금별로 보면 24.8%의 졸업생의 첫 노임은 1000 위안 이하였으며 40.9 %의 졸업생이 1000-2000 위안으로 2/3 이상의 졸업생이 2000 위안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6.8%졸업생이 2000-3000 위안, 17.4%가 3000 위안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업종별 특징
금융업, IT업종이 가장 높아
업종별로 보면 임금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금융업으로 첫 임금과 평균 임금이 각각 2628.52위안과 3794.91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IT산업, 과학연구, 지질탐사 등 업종에 종사하는 자들의 임금 수준이 비교적 높았으며 첫 임금이 2500 위안이상이며 평균 임금이 3000 위안이 넘었으며 그 다음으로 채광, 전력, 가스, 숙박, 식당, 서비스, 교통운수, 창고, 우편행정산업이 그 뒤를 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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