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IT기업 경영진 연봉 60만위안 [2007-02-08]
IT업계 사이에는 '군인이 되려면 상하이에서 하고 관직을 얻으려면 베이징에서 하라'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오늘 발표된 <<2006년 중국 봉급보고>> 에서 확인되었다. 베이징 지역의 고급 과학기술 기업의 평균 연봉은 60만 위안으로 상하이, 션전에서의 동등한 직위의 고급관리보다 10만위안이 높다. 중국 봉급보고에 따르면 베이징의 고급 과학기술 업계의 평균 봉급은 9.3% 증가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영역의 봉급은 고급 과학기술업계의 봉급 증가율을 넘어선 12%에 달했다. 이는 베이징의 소프트웨어 업계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특히 2006년 베이징의 소프트웨어 수출은 급속히 증가하였고 전국 소프트웨어 수출업무의 33%를 차지했다. 베이징 지역에서 고급 과학기술업계의 일반직원들의 연봉은 상하이, 광저우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관리계층 이상 직위는 직위가 높을수록 경쟁력도 높아서 봉급차이가 많이 난다. 같은 회사의 비슷한 부문의 고급 경영진은 연봉이 60만 위안으로 상하이, 션젼 지역과 비슷하다. 국가 거시적경제와 산업구조의 영향으로 고급과학기술업계가 우수한 발전을 이루었고 2006년도 고급과학기술업계의 봉급은 7.5%로 증가했다. IT업이 가장 많이 발달된 베이징, 상하이, 션젼을 비교 분석한 결과 청화대, 북대 등 유명한 학교와 중관춘 고급과학기술원 지역의 고급기술인재 및 우수한 기술로 인해 특히 베이징지역의 고급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이 업계 종사자들의 수입 또한 높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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