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내, 외자기업 투자 수익율 22% [2006-11-27]
세계은행이 중국 120개 도시에 있는 8%의 국유기업, 28%의 외자합작 국유기업, 64%의 비국유 기업으로 구성된 12,400개 기업에 대한 조사를 거친 결과 외자 기업들의 중국 투자 수익율은 약 22%에 달한 것으로 통계 되었다. 지난 11일 ‘제4회 중국 투자 환경포럼’에서 세계은행 중국ㆍ몽골 국장은 사영 기업들의 투자 수익율은 외자기업 다음으로 높은 19%에 달하고 전 세계 범위에서 볼 때 외자기업과 사영기업들의 투자 수익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또한 외자기업들은 투자지역을 고려할 때 시장의 발달여부와 해운 교통을 첫 순위로 꼽았으며, 동남부 도시들의 2004년 일인당 외국 직접투자액은 약 128달러로, 이는 동부 지역 평균 수준의 1.3배, 중부 지역의 7배, 서부지역의 25배에 달하였다. 특히 저쟝(浙江), 쟝슈(江苏)와 광둥(广东) 등 동남부 지역의 외자액은 현지 공업자산 총액의 43%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조사를 거쳐 공업이 발달되고 투자상들이 선호하는 해변도시는 환경오염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
| 구인구직
뉴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