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관리국, 중국기업 대외직접투자 지원 [2007-12-25]
22일 베이징대학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경제성장 및 경제안전전략 포럼’에서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웨이번화(魏本华)는 내년 중국의 대외 투자 루트를 확대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의 대외 직접투자 및 범지역 경영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환보유 규모 증가에 따라 수익성 목표가 향후 더욱 중요하게 부각될 것임을 암시했다.
중국은 내년 외자투자 경로를 서서히 확대함에 따라 중국 내 기업 및 개인의 합리적인 투자 수요 증가에 발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대대적으로 대외투자를 지지하고 해외 투자전략을 실시하고 해외 투자촉진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의 대외 직접투자 및 범지역 경영을 지지할 것이며, 적격 내국인투자자 규모가 확대되어 개인투자 규모가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확대될 전망이다.
웨이번화는 “2008년 국제수지 발전 추세에 근본적인 전환이 나타날 전망이지만 국제수지 흑자의 압박은 여전히 존재한다. 현재 무역흑자가 계속 신기록을 경신하여 올해 11월까지 중국의 외환보유량이 이미 1조4550억에 달했다”고 전했다.또한 “외환보유량의 증가로 일부 국가(지역)는 외환보유 안전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상황에서 수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수익성 목표가 향후 더욱 두드러질 것이며 외환보유 투자가 더욱 광범위하게 개발되어 투자 펀드 설립 및 기업의 외환보유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더욱 높은 수익을 취하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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