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기업들의 중국 인터넷 사업 인수 성공할까? [2005-08-14]
 미국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연일 중국의 인터넷 산업들에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여 인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과연 불확실한 가능성만 가지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중국이 과연 황금 알을 낳을 수 있을지 여전히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미국의 야후가 중국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탈업체인 알리바바를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중국 최대 검색 포털업체인 바이두는 나스닥에 상장하여 상장 첫날 4.5배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국이 매력적인 시장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여전히 불분명하고 예측 불허의 규제 문제와 싸워야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국가의 문화적 안전성을 저해하는 인터넷 활동 및 미디어 수입물에 대해 보다 엄격한 통제를 한다는 명분으로 정부차원에서 웹사이트를 통해 판대되는 제품에 대해 수시로 조사와 제재를 벌이고 있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 및 규제는 중국 인터넷 기업들에게는 계속되는 위협이 될 전망이다. 소후 등 포털 사이트들은 국영 휴대폰 업체로부터 단속을 받고 있으며 새롭게 등장한 규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 제동을 걸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국이 엄청난 기회의 땅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지적을 하며 미국 등 다국적 대규모 기업들이 과연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여 인수한 중국의 인터넷 시장에서 부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고 보도했다. | 
| 구인구직
China Photo & Di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