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D-120, 베이징관광 벌써부터 인기 [2008-04-14]
베이징시 위원회 연구실 전문가 차이빙(蔡兵)은 “올림픽이 가까워 오면서 국내외 관광객 수가 벌써부터 크게 늘어났고 인구이동, 물자이동, 정보이동이 집중되면서 전형적인 소비피크를 가져왔다. 올림픽으로 인한 경제발전은 앞으로 폭발적으로 가속화 될 것이며 그 중 관광, 언론, 판매업이 가장 큰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관광이 가져오는 경제수익은 올림픽 경제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2008년은 관광소비가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다. 그와 동시에 관광소비는 상업, 요식 및 숙박업, 사회 서비스업, 문화창의산업의 빠른 발전을 이끌 것이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 약 1만500명의 일반인 선수와 4000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할 것이다. 올림픽 전문 취재기자로 등록된 사람만 해도 약 2만여 명이며 등록되지 않은 기자도 수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림픽 선수들의 가족과 각국 정부 수뇌부, 협찬 업계에서 약 2만 여명이 베이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많은 사람들은 베이징 올림픽 관람과 동시에 베이징 주변의 유명 관광지와 전국 기타 관광명소들을 찾을 것이며 그로 인해 많은 관광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을 통한 2008년 베이징의 외화수입은 약 48~49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관광수입만 해도 인민폐 1430~1490억 위안에 달할 것이다.
중국청년여행사(中青旅)는 2007년 연말 보고서에서 2008년은 ‘중국 올림픽 관광의 해’로 기본 총수입에 20% 이상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수도여행주식회사(首旅) 또한 2007년 연말 보고서에서 “베이징 관광업계 중 특히 호텔의 경우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베이징수도여행주식회사 소유의 민족호텔들은 올림픽에 걸 맞는 인테리어를 진행 중이며 동시에 올림픽 조직위원회 협약 호텔 3곳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 구인구직
China Hot Top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