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 CHINA" 세계 중국인 애국열 상징 [2008-04-25]
 많은 메신저 이용자들은 대화명에 “하트 CHINA”를 덧붙여 전 세계 중국인들의 단결을 보여주고 있다.
16일 오전 8시 출근해 메신저를 체크하던 포여사는 “신저 대화명에 (L)CHINA를 가해 전 세계에 중국인들의 단결을 보여줍시다.” 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포여사가 메신저 대화명에 ( L )CHINA를 가했더니 빨간 하트와 영문 CHINA가 나타났다고 한다. 그는 “비록 이런 활동이 어떻게 발기됐는지 모르지만 매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며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지금 전 세계에 중국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로 뭉쳐졌다고 알리고 싶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많은 메신저 이용자들이 포여사와 똑같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서단(西單) 대열성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말레이시아계 중국인 임씨는 메신저에서 많은 친구들의 대화명에 “하트 CHINA”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자신도 애국 행렬에 들어선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올림픽은 전 세계의 체육 성회로서 정치적 요소를 개입시켜서는 안된다.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은 이미 10번째 도시에 도착했으며 그 가운데 파리에서 “티베트 분열분자”들의 충격을 받았고, 미국 유선텔레비전뉴스넷인 CNN 사회자 카페티는 15일 프로그램 진행 도중 격렬한 발언으로 중국을 공격해 전 세계 중국인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오늘까지 약 400만명의 네티즌들이 “분열을 반대하고 성화를 보호하는” 활동에 참가했으며 이번 메신저 이용자들이 일으킨 애국 열기는 중국 인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쳤다는 강렬한 뜻을 온 세상에 알린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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