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중한문화교류행사 및 강연회 연길서 [2007-08-08]
 《제1회 중한문화교류 행사 강연회》가 중국연변문화예술연구소, 연변작가협회수필창작위원회와 한국해외문화교류모임의 공동주최로 8월 7일 오전, 연길시 대주호텔에서 있었다.중한 수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할빈, 목단강, 연변 등지에서 출판기념회, 문학강연, 전통악기연주회, 윤동주생가 및 묘소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였다.
오늘 열린 이 강연회에서는 중한작가, 시인들의 학술교류와 문화교류가 주선으로 량국 작가, 시인, 평론가들의 시창작, 수필창작에 대한 론문이 교류되였다. 행사의 사이사이에 민요, 대금연주, 시랑송, 가야금연주, 벨리댄스 등이 공연되여 흥겨운 문화교류의 장을 펼치기도 하였다. 또 량국 문화단체의 문화교류협정식에 이어 도서증정의식이 있었으며 짝꿍의 방식으로 개인별 작가자매결연이 이루어지고 준비한 선물 주고받기 등으로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발전을 약속하였다.
강연회에서는 《림금산 작품집》, 《한영남 작품집》, 구호준의 수필집 《당신의 그늘》 등 연변작가들의 작품집과 채정순의 《신나는 우산》, 김우영 부부의 수필집 《부부》, 김주태의 《대금 부는 나그네》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집이 상호 교환되였다.이번 모임에는 연변작가협회 허룡석주석, 연변문화예술연구소 소장 리임원, 연변일보사 문화부 기자 김철호, 연변인민방송국 문학부 편집 구호준, 한국해외문화모임의 김우영대표를 비롯한 동시작가 채정순, 김주태 등 중한 량국 문화예술인과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 구인구직
延邊아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