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장나라가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촬영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베드신’을 찍었다 [2005-06-27]
 한류스타 장나라가 덥다 못해 끓고 있는 중국 대륙에서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촬영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베드신’을 찍었다. 장나라의 공식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은 27일 오전 장나라의 베드신 촬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의 ‘베드신’은 노출은 전혀 없이 아름다운 공주 옷을 입은 채 촬영됐다. 상대배우에 의해 침대위에 누워 있는 장면은 ‘베드신’에 대한 묘한 긴장감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놀란 듯한 장나라의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 귀여운 공주의 모습이다. 장나라가 지난 4월 말부터 중국 무석 등에서 촬영하고 있는 중국드라마 ‘띠아오만 공주’는 멸망한 수나라의 공주와 수나라를 멸망으로 몰고 간 당나라 왕자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여기서 장나라는 자신이 공주라는 사실을 모른 채 훗날 당나라 3대 황제가 되는 이세민(소유봉 분)과 사랑을 나누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장나라는 총 4부 150회로 제작될 '띠아오만 공주'의 1부 여주인공으로 촬영이 종료 예정날을 7월 9일로 정하고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치달아 가고 있다. 장나라의 측근은 “혹독한 무더위로 인해 겹겹으로 입은 공주의상을 입은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낮에는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지치고, 밤이면 달려드는 모기떼외 싸우며 한 장면 한 장면 줄여나가고 있다”고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장나라가 '아시아 최고 여자 가수상' 후보에 올랐던 "2004~2005 아시아 태평양 뮤직 차트 어워드(Asia-Pacific Music Chart Award)' 시상식이 오는 7월30일로 연기됐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7월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관 방송사가 바뀌면서 7월30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장나라는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여자 가수상' 및 '특별 공로상' 2개 부문에서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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