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양시 산업재해 배상기준 높일 예정 [2005-07-15]
심양시는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상해사망 등 산업재해에 대한 배상기준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심양시 정부는 “심양시에서 상해사망사고 배상 인상기준”안을「안전생산업무를 더한층 강화할데 관한 결정」이란 이름으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심양시는 노동자가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48개월~60개월의 전년도 지역평균월급수준에 해당하는 액수를 사망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규정하고 있다. 심양시 지역에서 2004년도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총 8,706건에 사망 812명, 상해 2,952명에 달하며, 직접적인 경제손해는 3,580.1만 위안에 달한다. 심양시가 직장내 산업재해 배상기준을 높이는 것은 기업과 산업현장에서의 사고발생을 줄이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사고발생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해 생산안전성을 향상시키려는데 취지가 있다. 또한 성내 각급 정부 기관들은 기업체들이 국가의 관련규정에 따라 직원 산재보험(工傷)보험에 가입하도록 감독관리를 강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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