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스타' 비가 MTV 아시아 그랜드 슬램을 위해 오는 24일 중국으로 출국 [2005-07-18]
 '아시아의 스타' 비가 MTV 아시아 그랜드 슬램을 위해 오는 24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CCTV-MTV 만다린 뮤직 아너스 2005'(Mandarin Music Honors 2005)에 공연가수로 초대받은 비는 '최우수 한국가수상' 후보에 올라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MTV 아시아 그랜드 슬램은 MTV채널을 보유한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별도로 마련한 시상식에서 모두 수상하는 것으로, MTV아시아 지역 본사에서 주최하는 'MTV 아시아 어워즈'와 일본 MTV가 주최하는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그리고 중국 MTV 주최의 '만다린 뮤직 아너스'가 있다. 비는 지난 2월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MTV 아시아 에이드(MTV ASIA AID)에서 '최고인기 한국가수상(Favorite Artist of Korea)'상을 받은데 이어 지난 5월 일본 도쿄 베이 NK홀에서 열린 MTV VMAJ 2005에서 '버즈 아시아 한국 가수(Best Buzz Asia from Korea)'상을 받았다. 미국 진출을 목표인 비에게 MTV 아시아지역 그랜드 슬램 달성은 미국 시장 진출의 필수요건. 비는 지난 5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2005' 수상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는 MTV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상경력을 높이 평가해준다. 중국 MTV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아 'MTV 그랜드 슬램'을 이루면 미국 진출이 한결 용이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중국 MTV 시상식에서 상을 꼭 받아 MTV 그랜드 슬램을 발판으로 본격 미국 시장 진출 기회로 삼겠다" MTV 아시아 그랜드 슬램에 의욕을 드러냈었다. 오는 30ㆍ31일 일본 단독 콘서트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비는 시상식 당일인 24일 중국으로 출국해 다음날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일본 콘서트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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