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국내최초 외신기자간담회 '세계로 가는 별' [2005-08-06]
 '세계로 가는 별' 보아(19)가 외신기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5일 오후3시 외신 기자 클럽에서 1시간 가량 열린 간담회에는 AP, APTN, Bloomberg News, Reuters, Chicago Tribune, central Daily News, LA Times등 총 50명이 넘는 세계 유수의 언론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일본의 대중음악계를 평정하고 아시아 최고 스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보아에 대한 외신 기자들의 취재요청으로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소속사 관계자가 전했다.국내 가수들 중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보아가 처음. 그만큼 보아에 대한 해외 언론의 높은 관심과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할 보아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아는 "오늘 이 자리가 저에 대해 많이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첫 인사를 나눴다. 이후 활동과 음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계속되었다. 중화권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보아는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중국어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감정을 담아 노래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 곧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니 기다려달라"며 중국활동에 대한 강한 의욕과 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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