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정부, 세무부담 경감 등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 촉진방침 [2005-09-15]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歐新金 부주임은 12일 공공(公共)재정을 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각종 세무부담을 적절히 경감시켜 중소기업이 융자의 길을 넓혀 민간투자를 촉진시킨다는 정부의 향후 방침을 밝혔다. 歐新金 부주임은 12일 개최된 “중국프랑스 중소기업 고위전문가 포럼”에 참가하여 중소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신용담보시스템의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중소기업 발전에 소요되는 자금공급 부족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재정부 企業司의 周來振 副司長도 이 포럼에서 정부구매를 통해서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문기금을 조성하여 중소기업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중소기업이 중국 전반경제에서의 비중이 날로 증가되고 있어 중앙정부도 이를 점점 중요시하게 된 것이다. 2004년 연말까지 중국공상행정관리기관에 등록된 중소기업 수는 이미 360만 개를 넘었고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이미 58.5%에 달했다. 중국 국내에서 이뤄지는 특허신청의 66%가 중소기업에서 낸 것이며 취업기회의 75% 이상을 중소기업이 창출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다. |
| 구인구직
뉴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