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8월 1일부터 기존 세무등기증 전면 교체 [2006-03-30]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3월 28일자 통지에서 2006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존에 발행된 세무등기증의 전면 교체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이 발표한 통지에 근거해 기존의 세무등기증은 2007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상실된다. 2006년 8월 1일부터 새로운 세무등기증의 교체작업이 시작되어 2006년말까지 기존 세무등기증 교체 작업이 마무리된다. 금년 8월 1일 이전에 세무등기증을 발급받은 납세자도 금년 8월 1일 이후 세무등기증으로 교체해야 한다. 그러나 금년에 세무등기증을 발부받은 납세자에게는 등기증교체 관련비용(工本費를 말함)를 받지 않는다. 세무등기증 교체시 납세자는 기존의 납세등기증과 관련 자료를 지참하고 세무기관에 와 세무등기표 등을 작성하면 새로운 세무등기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소득세 원천징수 의무자는 세금 원천징수 등기를 마쳐야 한다. 원천징수 의무자는 세무기관이 공시하는 기간 내에 조직기구코드증서 등의 자료를 지참해 세무기관에서 세금 원천징수 등기를 마쳐야 한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이번 세무등기증 교체 사업이 정확한 세원호적(稅源戶籍)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누세를 방지해 국가세무 행정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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