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연길택시시장 60%차지 [2006-06-20]
연길시의 거리와 골목길을 매일매일 누비는 2500여대의 영업용택시중 1500여대가 《연길현대기아자동차》에서 판매한 《프라이드》와 《천리마》표, 연길시 영업용택시시장의 60%를 기아자동차가 차지하고있다. 연길영업용택시시장에서 기아자동차가 호황을 누리기 시작한것은 지난 2000년, 판매법인을 설립해 동풍웨이다기아의 완성차인 《천리마》,《쎄라토》,《옵티마》와 《카니발》등 차량을 판매하고있다. 지난 한해만도 연길시영업용택시시장의 주류차종인 《천리마》승용차는 판매량이 무려 539대에 달해순식간에 연길시영업용택시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실적을 올렸다. 《천리마》승용차의 성공비결에 대해 연길현대기아자동차 리경호총경리는 《품질》이라고 딱 찍어 말하면서 자동차의 성능과 품질은 택시운전수들이 가장 잘 알고있는바 《천리마》의 품질과 성능은 이미 절대다수 택시운전수들의 사용경험과 몇년간의 《사용고험기》,《시장세례》를 거쳐 증명되였다고 력설했다. 그러면서 지난해까지 택시시장공략에 주력하였지만 올해는 중산층가가용시장을 겨냥한다며 《야심찬》시장공략전환전략을 은근히 내비쳤다. 리경호총경리에 따르면 자가용시장을 공략할 대표적인 차종들로는 동풍웨이다기아에서 4월 17일에 새로 출시한 《옵티마》중형승용차를 위시하여 《빈틈없는 완성》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아왔던 《쎄라토》, 배기량이 2700CC인 다목적자동차 《카니발》과 2006년식 《천리마》등의 인기차들이다. 리경호총경리는 상기차종으로 연길시자가용시장의 공략진영을 구성, 택시시장을 석권하던 휘황을 다시한번 창조하련다고 웅심을 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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