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노동사회보장부, 금년 2/4분기 도시노동력 수급상황 발표 [2006-09-01]
중국 노동사회보장부는 2006년 2/4분기 도시지역노동력 수급상황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 99개 도시의 노동력시장의 공급수요상황을 분석한 보고서는 중국전체 노동력시장이 공급과잉이라고 밝혔다. 2/4분기 이들 도시는 총 373.3만개의 일자리를 필요로 했고 실제 취업에 나선 구직자는 386.8만 명인 것으로 집계했다. 업종별로 보면 65.8%의 일자리가 제조업(23.7%), 도·소매업(18.7%), 주민서비스 및 기타서비스업(12.2%), 투숙 및 요식업(11.2%) 4가지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제조업이 최대 일자리창출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순으로는 건축업(5.6%), 임대업 및 商務서비스업(7.2%)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금년 1/4분기에 비해 2/4분기 중 임대업, 商務서비스업의 일자리수요가 3%p 상승했고 제조업의 일자리창불비중이 4.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주체를 보면 기업이 전체 구인의 95.7%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고 과거 일자리창출 주요원천이었던 공기관(機關), 事業單位(학교 등)는 전체 구인의 0.9%에 그치는 수준을 보였으며 기타 구인주체들은 전체 구인의 3.5%를 차지했다. 기업구조 종류별로는 내자기업이 전체 일자리의 78.5%를 창출했고, 다음으로는 私營기업(28.78%), 유한책임公司(17.1%), 주식유한공사가(11.7%)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홍콩, 마카오, 대만투자 기업이 전체 일자리의 5.1%를 창출했고 이들 지역을 제외한 기타 외상투자기업들이 2/4분기 전체 일자리의 9.5%를 창출했으며, 國有 및 集體企業이 전체 일자리의 8.2%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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