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 관세 조정 [2006-11-13]
에너지자원의 수입를 촉진하고 수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2006년 11월 1일부터 원유, 석탄 등 4개 에너지 자원의 수출관세를 5% 인상하는 동시에 상품유, 산화알루미늄 등의 수입관세를 3%~6%에서 0%~3%로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회석, 희토금속광, 금속광사 등 44개 광산품의 수출관세는 10%로, 동, 니켈 등 11개 비철금속은 15%, 합금철, 생철, 강철괴 등 30개 강철상품은 10%, 희토 화합물, 나무 마루, 일회용 젓가락 등은 10%로 규정하였으며, 그 외 컴퓨터 제판기, 방직기기부품 등 7개 기술력 향상과 자원절약에 중요한 설비나 부품의 관세도 1%~7%에서 0%~3%로 인하하고 요소(尿素), 피혁 등의 관세도 인하하였다. 수입설비의 관세인하는 칭다오에 좋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코스트를 인하함과 동시에 산업조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에너지형과 자원형 제품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올해 8월까지 석탄 수입이 1/3 증가하여 조정후의 관세로 계산하면 매 톤 당 10만여 위엔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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