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 '차이나 골든 디스크 어워드' 최고인기 가수 [2005-05-11]
 장나라가 중국 최고의 인기가수가 됐다. 중국어 가창 앨범 '일장'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가 중국 최고 권위의 음반시상식인 '차이나 골든 디스크 어워드'(정식명칭 중국금창편장)에서 '최고인기상ㆍ최고인기가수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차이나 골든 디스크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인기가수 투표에서 장나라는 '본토가수'로 분류돼 있으며, 10일 현재 21.09%의 지지를 받으며 2위(10.86%)와 큰 차이를 내며 1위에 올라있다. '최고 인기상ㆍ최고 인기가수상'은 본토가수와 대만, 홍콩 가수부문으로 나눠져 시상하는데 장나라는 '본토가수'로 올라가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음원판권협회가 주최하며 미국 그래미상 조직위가 참여하는 중국 내 최대 음반 시상식. 장나라는 이 시상식의 19개 경쟁 부문 중 '최고인기여가수' 외 '최고 신인가수상', '최고 음반상', '최고 OST곡' 부문에 후보로 올라 쟁쟁한 중화권 가수들과 경쟁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촬영에 한창인 장나라는 북경에서 대형 쇼케이스를 마친 뒤 장춘, 항주, 귀주, 심양, 성도 등을 돌며 프로모션 투어를 하고 있다. 장나라의 '일장' 앨범은 밀리언셀러(100만장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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