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개인소득세 부실신고시 최고 5만 위안 벌금 [2006-12-04]
최근 반포된 ‘베이징시 개인소득세신고세칙(申報細則)’에 따르면 연소득 12만 위안이 넘는 개인은 내년 1월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진 신고해야 하며, 이 규정을 위반할 경우 2천 위안에서 최고 5만 위안까지 벌금을 부과한다. 개인소득세 납부자가 기한내(3개월내) 세무신고와 세무신고 자료를 해당기관에 송부하지 않을 경우 세무기관은 2천~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하고, 실제소득을 속이고 가짜 소득증명을 제출한 경우에는 세무기관이 먼저 기한내 시정을 명하고, 동시에 최고 5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규정했다. 납세신고의 편의를 위해 베이징시 지방세무국은 베이징시 지방세무국사이트( www.tax861.gov.cn )에 접속해 온라인상으로 납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등기우편방식으로도 납세신고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북경시지방세무국은 이번 발표된 세칙이 규정한 연간개인소득에는 개인의 ‘임금(工資), 임금소득’, ‘개인공상업자의 생산경영소득’, ‘기업 등의 경영소득’, ‘노무보수소득’, ‘원고료소득’, ‘특허사용료소득’, ‘재산임대소득’, ‘재산양도소득’, ‘우연소득 및 기타소득’ 등 11개 항 소득항목이 포함되고, 연간 소득이 12만 위안을 초과할 경우 반드시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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