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 2007년 '한류스타 이벤트' 포문 연다. [2006-12-19]
 가수 겸 연기자 세븐이 2007년 '한류스타 이벤트'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지난 11월2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한류 엑스포 in ASIA'(이하 한류엑스포)가 2007년 안재욱 이동건 등 거물급 한류스타들이 참석하는 이벤트를 잇따라 기획중인 가운데 세븐이 첫 주자로 나선다. 세븐은 내년 1월21일 'Se7olution in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갖고 데뷔 4년차를 맞아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지에서 '한류스타'로서 얻고있는 큰 인기를 과시한다. 특히 최근 촬영을 시작한 MBC 드라마 '궁S'의 주연을 맡아 노래와 연기로 아시아 팬들을 동시 공략할 세븐의 출연에 대해 벌써부터 해외 팬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 때쯤이면 화제작 '궁S'의 실체가 공개된 이후여서 국내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븐에 이어 내년 1월27일에는 신세대 스타 이준기가 '비상, 2007'이란 제목으로 팬미팅 행사를 갖고, 28일에는 이동건이 '로맨틱 홀리데이 위드 동건'이란 제목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파리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등으로 해외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동건은 최근 일본 도쿄 신주쿠 후생연금회관에서 가진 팬클럽 창단신에 2000여명의 팬들을 동원할 만큼 '신 한류스타'로서의 잠재력을 검증받고 있다. 또한 2월4일에는 안재욱이 '2007, 마이 라이프 이즈'라는 제목의 행사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중국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안재욱은 가수 겸 연기자로서 가진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한편 '배용준의 힘'으로 개막식에 4000여명의 아시아 팬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한류엑스포는 내년 3월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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