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일보 허성씨, 中100대 사진기자에 뽑혀 [2006-12-20]
중국 조선족 신문인 연변일보의 허 성 사진기자가 중국 100대 사진기자에 뽑혔다. 조선족 인터넷 매체인 'SCK미디어'에 따르면 허 기자는 최근 중국 신문사진학회와 지방도시 신문사진학회가 주최한 '전국 100명 우수사진기자' 평의에서 '우수사진기자'에 선정됐다. 이번 평의에는 중국의 388개 신문사 3만 명에 달하는 기자가 참가했으며 심사는 중화전국보도일꾼협회, 국무원 신문판공실도편고, 중국 신문사진학회, 중국 지방도시 신문사진학회 관계자들이 맡았다. 허 기자는 현재 중국 최대 동포일간지 연변일보 사진부 주임, 중국 신문사진학회 회원, 지린(吉林)성 신문사진학회 상무이사, 옌볜(延邊)신문사진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0년대 중반 연변일보사가 중국 신문 사상 처음으로 2개월 간 펼친 '중국변경만리행' 취재 시 참가했고, 당시 그가 쓴 2편의 논문은 중국 지방도시신문 20년(1985-2005) 우수신문론문집에 수록됐다. 또 작품 '21세기 중국대륙의 첫 서광', '봄날의 설경', '연변주화 진달래' 등이 국가급 및 지린성 1,2,3등 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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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邊아리랑
